통일부가 창설 36주년을 맞아 부처 이미지 통합(CI·Corporate Identity) 작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로고를 만들었다.
통일부가 1일 공개한 새 로고는 한반도와 비둘기 형상을 주제로 삼은 것으로 ‘한반도가 중심이 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조성’이라는 비전을 상징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밝은 빛을 향해 힘차게 날아가는 두 마리 비둘기의 이미지는 남과 북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는 평화통일의 의지와 희망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