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매월 결제 금액의 일부만 갚으면 나머지는 다음달로 연장할 수 있는 리볼빙 서비스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볼빙 서비스는 고객이 결제 금액을 이용대금의 5∼100%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결제 금액을 10%로 선택한 고객이 그달에 100만 원어치를 카드로 구매했을 경우 결제일에 10만 원만 결제하면 90만 원은 다음달로 연장된다. 통장에 10만 원만 있으면 연체가 되지 않는 것.
리볼빙 서비스는 홈페이지(www.lgcard.com)나 전화(1544-7000, 1566-7000)로 신청하면 된다.
김승진 기자 saraf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