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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터 보존 결정…美대사관 못짓는다

입력 | 2005-01-21 17:57:00


주한 미국대사관과 그 직원숙소 신축 예정지였던 서울 중구 정동 1-8 옛 경기여고 자리(4500여 평)와 인근 1-39 아관파천 길 일대(3300여 평) 등을 합친 총 7800여 평이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보존된다.

문화재위원회는 21일 오후 경복궁 안 옛 국립중앙박물관 회의실에서 건조물문화재분과, 사적분과, 매장문화재분과, 문화재제도개선분과의 4개 분과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