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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신세계 공동선두로… 금호생명 울려

입력 | 2005-01-07 18:03:00


신세계가 특급 용병 앨러나 비어드(34득점 14리바운드)의 원맨쇼에 힘입어 공동 1위로 부상했다.

신세계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추격전을 펼쳐 56-55로 1점 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세계는 2연승을 달리며 3승1패로 이날 경기가 없던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