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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신영옥(申英玉·사진) 씨가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 난민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
신 씨는 9일 오후 5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 직후 로비에서 한완상(韓完相)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2003년 11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 씨는 “지진해일 피해 난민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