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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BMW 어린이용 교통책 배포 外

입력 | 2004-12-20 17:57:00

아우디코리아 ‘A4 S라인’


▽BMW코리아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문용린·최황·황의호)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고 LA다저스 최희섭 선수를 초청해 16일 서울 숭의초등학교에서 책자 전달 행사를 열었다. 한편 BMW코리아와 한-독 경상학회가 함께 제정한 ‘2004 BMW 학술상’ 수상자로 단국대 심지홍 교수, 서울시립대 안두순 교수, LG CNS 이연희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아우디코리아는 A4세단의 스포츠 모델인 ‘A4 S라인’(사진)을 24일부터 100대 한정 판매한다. A4 S라인은 범퍼스커트와 리어 스포일러 등 300만 원 상당의 S라인 패키지와 17인치 스포크 휠 및 타이어를 적용해 세단의 안전성과 편안함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추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한정 판매분에 대해서는 차량별 키에 고유번호를 부여한다. 3.0콰트로는 6570만 원, 2.0은 4850만 원, 1.8터보는 5150만 원.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내년 1월 16일까지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스키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 용평리조트 방문자들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차량을 시승할 수 있고, 이미 해당 차량을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전용 라운지 이용 서비스와 리프트 30%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 주말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키장에 마련된 눈밭 장애물 코스를 지프나 그랜드체로키, 다코다 픽업트럭으로 주파하는 행사도 열린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05년식 모델 가격을 올해보다 평균 2%가량 올린다. 볼보 최고급 세단인 S80 T6는 7766만원에서 7894만원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90 T6는 8023만원에서 8183만원으로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일부 인테리어 품목을 고급화했고, 유로화 가치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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