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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울산 MBC, 31일 새해맞이 콘서트

입력 | 2004-12-17 17:56:00


울산 MBC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 바닷가 특설무대에서 31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일출까지 새해맞이 밤샘 축제 ‘Go! 2005 간절 콘서트’(052-290-1160)를 연다.

31일에는 가수 전인권 ‘럼블피쉬’ 한경일 성진우와 개그맨 김영철 이창명이 출연하고 1월1일에는 김수철, 유열, 김현정, MC스나이퍼가 출연한다. 가수 40여팀을 비롯해 울산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무용단 등 모두 400여명의 출연자가 나오는 대형 무대다.

간절곶에서는 새해 첫날 오전 7시31분29초에 해가 뜰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