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사(대표 김경희)가 주최하고 ‘한국인 기록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나라 안팎 한국인 기록문화상’ 시상식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당선작 ‘잊지 못할 순간들-북한의 문학예술인들’을 출품한 재러시아 교포 정상진 씨, 공동출품작 ‘평범한 이웃들의 특별한 이야기-재러시아 고려인의 140년 동안의 삶’으로 당선한 재러시아 교포 최아리따 씨와 한국인 이혜승 씨, ‘어이없는 참전기-어느 북파 공작원의 회상’으로 입선한 정양섭 씨, ‘포도 향기’로 입선한 재프랑스 교포 셀린 고잔 씨 등이 수상한다. 02-734-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