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7일부터 12일까지 대구문예회관 전시실에서 ‘한·불 여성작가 새로운 지평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과 프랑스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경북대 미대 박남희 교수 등 국내 여류작가 10명과 프랑스 파리 1대학 조형예술학과 엘리안느 쉬롱 교수 등 프랑스 여류작가 3명이 참가해 대형 회화작품 등 40점을 선보인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