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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김사인-김영찬씨 현대문학상

입력 | 2004-12-05 23:57:00


현대문학사가 주관하는 제50회 ‘현대문학상’의 소설 부문에 윤성희 씨(사진)의 ‘유턴지점에 보물지도를 묻다’, 시 부문에 김사인 씨의 ‘노숙’ 외 5편, 평론 부문에 김영찬 씨의 ‘한국문학이라는 증상들 혹은 리얼리즘이라는 독법’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각 부문 1000만 원씩이며, 시상식은 내년 3월 현대문학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