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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日신생팀 라쿠텐 임창용 포기

입력 | 2004-12-03 18:20:00


삼성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임창용(28)의 일본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3일 신생팀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계약조건 때문에 임창용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임창용은 라쿠텐 입단 조건으로 2년간 60억 원 이상을 요구한 반면 라쿠텐은 2년간 50억 원 선을 고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