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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女복싱 김주희 19일 세계챔프 도전

입력 | 2004-12-01 18:28:00


한국여자프로복싱 기대주 김주희(18·거인체육관·사진)가 19일 한국계 미국인 복서와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주니어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자리를 놓고 싸운다. 프로모터 변정일씨는 1일 “김주희와 멜리사 셰이퍼(23)의 세계타이틀 매치를 19일 경기 성남시 신구대 특설링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