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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동수렵장, 11월 2억여원 벌어

입력 | 2004-11-24 20:34:00


충북 영동군이 이달 들어 순환수렵장 운영으로 2억1000만원이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군(郡)에 따르면 1일부터 군내 임야 등 425km²를 순환수렵장으로 지정한 뒤 849명의 엽사에게 포획승인을 내주고 2억1800만원의 수수료를 거뒀다. 종류별로는 40만원짜리 적색 포획권(환경부 지정 16종 포획 가능) 144건, 30만원짜리 황색 포획권(멧돼지 제외한 15종 포획 가능) 219건, 20만원짜리 청색 포획권(조류만 포획 가능) 451건(공기총 3건 포함)이 승인됐다.

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