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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쇼트트랙 대표팀 새 코치 선임

입력 | 2004-11-15 22:39:00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박성인)은 15일 구타 파문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던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최광복 김소희 코치의 사표를 수리하고 대신 박세우(32) 전재목씨(31)를 새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11일 태릉선수촌에서 퇴촌했던 대표선수 6명은 4일 만인 이날 오후 선수촌에 재입촌했다. 빙상연맹은 선수들의 불성실과 나태, 정당한 지시에 대한 불이행에 대해 세 차례까지 경고를 하고 퇴촌시키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