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체험관(DEX)을 10일 개관한다.
경기 분당구 야탑동의 코리아디자인센터 내에 위치한 DEX는 325평 규모에 6개 테마관 14개 코너로 짜여져 있다. 테마별로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직접 보고 만지고 시연할 수 있는 디자인 학습장으로 일반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김철호 디자인진흥원장은 “미래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의 조기교육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