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민’이냐, ‘새터민’이냐?
통일부는 5일 거부감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 온 ‘탈북자’의 대체 용어를 ‘이향민’과 ‘새터민’ 2개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2개 용어에 대한 추가 여론수렴 절차를 거치고, 국립국어연구원에 자문한 뒤 전문가 토론을 통해 대체 용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9월부터 ‘탈북자’를 대체할 용어 선정 작업을 벌여왔다.
하태원기자 taewon_ha@donga.com
통일부는 5일 거부감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 온 ‘탈북자’의 대체 용어를 ‘이향민’과 ‘새터민’ 2개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2개 용어에 대한 추가 여론수렴 절차를 거치고, 국립국어연구원에 자문한 뒤 전문가 토론을 통해 대체 용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9월부터 ‘탈북자’를 대체할 용어 선정 작업을 벌여왔다.
하태원기자 taewon_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