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권력서열 2위인 김영남(金永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8일부터 3일간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다고 장치웨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방중 기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중국 지도부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4월 방중 이후 6개월 만의 일이다.
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
김 위원장은 방중 기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중국 지도부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4월 방중 이후 6개월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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