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를 주장하다 졸도했던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 의원이 24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했다.
병원측은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으로 실신했지만 다행히 혈압이 안정을 되찾아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졸도한 뒤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쾌유를 비는 네티즌들의 글이 수십건 올랐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병원측은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으로 실신했지만 다행히 혈압이 안정을 되찾아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졸도한 뒤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쾌유를 비는 네티즌들의 글이 수십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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