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다.
4일 알 카바예로 CC(파72·6394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소렌스탐은 2언더파 70타를 쳐 1,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2위 그룹과 2타 차로 선두를 지켰다.
‘땅콩’ 김미현(KTF)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8위에 올랐고 박세리(CJ)와 장정은 이븐파로 공동 12위. 나비스코 챔피언 박지은(나이키골프)은 5오버파 149타(공동 39위)가 돼 14개 대회 연속 ‘톱10’이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