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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日여가수 아무로 나미에 5월 서울 공연

입력 | 2004-03-30 18:10:00


일본 정상의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27·사진)가 5월13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 무대를 주관하는 한국의 제이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달초 서울에서 비공개로 내한 공연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150명의 연출진이 참여하며 컨테이너 4대 분량의 장비를 일본에서 공수해올 예정이다. 아무로 나미에는 15세에 데뷔한 뒤 모두 200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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