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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프로의 타·打·타]그립 끝에 농구공 끼고 퍼팅 연습을

입력 | 2004-02-05 17:30:00


대부분의 주말골퍼들은 레슨코치로부터 퍼팅을 제대로 배워 본적이 없다고 투덜거린다. 딱히 가르치거나 배우기에 그 동작이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레슨코치들은 퍼팅 교습에 신경을 쓰지않게 되고 처음 필드에 나가기 전 잠깐 요령을 알려주는 것으로 끝낸다.

강프로의 타·打·타 동영상 시범

하지만 퍼팅은 골프 기술 중에서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부분이다.

농구공을 두 팔 안쪽에 끼고 퍼팅을 하면 백스윙 크기에 비례한 임팩트 파워를 낼수 있어 거리감이 향상된다. 권주훈

보다 정교한 퍼팅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깨와 팔 그리고 그립이 일체화된 상태에서 움직여야 한다. 필자는 이를 위해 농구공과 철봉을 보조도구를 이용한다.

사진처럼 퍼터의 그립 끝에 철봉을 끼우고 그 끝에 다시 농구공을 연결해 퍼팅연습을 하면 손목이 고정되고 그로 인해 어깨와 팔, 클럽이 하나가 된다.

이에 따라 시소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듯한 퍼팅이 가능하게 된다.

이렇게 연습하면 임팩트 순간 들쭉날쭉한 손의 힘을 일관되게 유지할수 있어 정확한 거리감은 물론 방향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강병주·분당KBJ골프트레이닝센터

www.freechal.com/kbjgolf 031-712-9042



▼강프로의 타·打·타▼

- 슬라이스 막으려면 휜 클럽으로 연습을
- 파워스윙 하려면 팔꿈치 굽혀줘야
- 그립, 헤드 땅에 내린채 잡지말라
- 샤프트에 판지 붙여 퍼팅연습을
- 계단서 어드레스 연습하면 등이 '쭉 '
- 장타를 위한 클럽던지기
- 슬라이스 교정
- 공 띄우려면
- "피니시 일부러 만들 필요없다"
- 스윙은 힘이 아니라 요령
- 스윙파워 키우려면
- 퍼팅 스트로크
- 장타 치려면
- 히프 턴-슬라이딩 동시에
- 임팩트와 폴로스루
- 퍼팅 스트로크 익히기
- 피니시는 이렇게
- 칩샷의 자세
- 다운블로 만들기
- 스윙 플래인
- 그립잡기
- 드라이버 정확도 높이기
- 백스윙 확인하기
- 체중이동
- 퍼팅감 익히기
- 임팩트 익히기
- 클럽페이스
- 스윙리듬 찾기
- 스윙 이렇게
- 그립 잡기
- 샷 요령
- 백스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