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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ML출신 왼손타자 영입

입력 | 2004-01-09 17:55:00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도 현역 메이저리거를 영입했다. 삼성은 지난해 최희섭(현 플로리다 말린스)과 함께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던 왼손타자 트로이 오리어리(35)와 연봉 2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01년까지 보스턴의 주전 외야수였던 오리어리는 지난해 컵스에서 타율 0.218에 5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