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고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의 보성고 동기로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7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현대건설을 거쳤다. 정식 사장 선임은 8일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