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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이천수-박지성-이영표 귀국

입력 | 2003-12-22 18:04:00


이천수(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와 박지성 이영표(이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가 소속 리그의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맞아 22일 귀국했다. 최근 스페인 정규리그에서 7경기 째 벤치신세를 면치 못한 이천수는 “스페인에 진출할 때부터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아직 어린 만큼 기회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휴가를 이용해 몸을 보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