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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동향]강남 거래실종 장기화…분당 일산도 하락세

입력 | 2003-11-23 17:50:00


서울이 3주 연속으로 떨어졌고 신도시(―0.03%)는 2001년 초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매물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거래실종 상태가 장기되하고 있다.

지난주 서울에서 강북권(0.04%)과 강서권(0.01%)은 보합세를 보였으나 강남권(―0.68%)은 내림세를 이어갔다.

강남권은 강남(―0.91%), 강동(―0.71%), 서초(―0.6%), 송파(―0.47%) 등 전 지역에서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강남구 개포주공 단지는 평형별로 1000만∼4000만원가량 추가 하락했다. 은마의 매도 호가는 31평형은 5억9000만원까지, 34평형은 7억1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송파구는 잠실주공 1∼4단지가 하락세를 멈춘 것을 제외하고 가락시영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추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초와 강동에서는 반포주공,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재건축 단지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강서권에서는 금천(0.08%), 동작(0.03%), 영등포(―0.03%), 양천(―0.19%), 강서(―0.30%) 순. 한동안 급상승했던 신시가지 단지들의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다.

강북권의 경우 용산(0.21%), 동대문(0.07%), 서대문(0.05%), 성동(0.03%), 광진(―0.06%) 등 보합권. ‘2차 뉴타운 확정 발표’ 호재의 약발이 듣지 않았다.

신도시의 상승률은 평촌(0.10%), 중동(0.09%), 분당(―0.07%), 일산(―0.14%), 산본(―0.18%) 순. 한동안 급등세를 보였던 분당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0.82%), 과천(―0.59%), 수원(―0.08%) 등지의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DUAPI 지수2002년 1월 4일 기준서 울신도시수도권145.07(-0.38)138.66(-0.03)135.73(-0.06)


이철용기자 lc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