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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중진화가 159명 작품 한자리에 '2003 서울미술대전'

입력 | 2003-10-16 18:52:00

서세옥의 '춤추는 사람들'.


‘2003 서울미술대전’이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의 대표적인 중진 원로작가 159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출품작가는 한국화의 서세옥 이종상 김병종 송영방, 서양화의 윤명로 전광영 이강소, 판화에 윤동천 이승일 서정희, 조각에 박석원 심문섭 등. 출품작은 한국화 39점, 서양화 74점, 판화 18점, 조각 28점 등 총 159점이다.

이번 대규모 초대전의 매력은 개별작가 작품의 정수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다는 점.

서세옥 이종상의 작품을 통해선 한국화 속에 담긴 추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무수히 많은 한지를 접어 염색한 뒤 화면에 붙인 전광영의 한지접기 작품은 한국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밖에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성과를 이해할 수 있다.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일반 700원, 학생 어린이 300원. 02-2124-8971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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