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8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내 주한 미 해병대사령부 회의실에서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5차 회의’를 사흘째 열어 용산 미군기지의 세부 이전 방안에 관해 협의했으나 합의안 마련에 실패했다.
양국은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예정됐던 회의 결과 발표를 9일로 연기하고 이견을 좁히기 위한 막판 조율작업을 벌였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양국은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예정됐던 회의 결과 발표를 9일로 연기하고 이견을 좁히기 위한 막판 조율작업을 벌였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