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전북 부안군 원전 수거물 관리센터 반대 대책위원회는 3일 부안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대화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고건(高建) 국무총리는 이날 문규현 신부 등 대책위 관계자 5명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부와 대책위측은 앞으로 조건 없이, 모든 사안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한다는 3대 원칙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고건(高建) 국무총리는 이날 문규현 신부 등 대책위 관계자 5명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부와 대책위측은 앞으로 조건 없이, 모든 사안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한다는 3대 원칙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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