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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경남체고 중고사격 한국新

입력 | 2003-09-19 23:47:00


경남체고가 제30회 회장기 전국중고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경남체고는 19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공기소총 여고부 단체전에서 종전 한국기록을 1점 경신한 1194점을 쏴 울산여상(118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개인전에선 김은혜(501.2점·경남체고)가 우승했으며 남고부 공기소총에서는 배세웅(694.3점·서울체고)이 1위를 차지했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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