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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읽고]정우수/철도회원 점수 활용 개선안 마련중

입력 | 2003-08-24 18:18:00


8월 22일자 A7면 ‘독자의 편지-철도회원 누적점수 활용 너무 복잡’ 기사를 읽었다. 우선 회원 포인트 점수로 열차표를 구입하는 과정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게 한 점은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철도청에서는 철도회원 전용 홈페이지(www.barota.com)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이 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회원이 적립한 ‘마일리지 포인트 신청서’는 직접 역 창구에서 기입해 제출하는 방법과 인터넷으로 서식을 출력하는 방법이 있는데, 사전에 고객이 인터넷 서식을 이용하면 기본사항이 자동으로 입력되므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철도청은 2004년 4월 예정으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철도승차권 대금결제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정우수 철도청 영업개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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