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는 23일 종영한 6부작 기획시리즈 ‘손종흠의 우리 신화이야기’(사진)를 6회에 걸쳐 연장 방송한다.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월∼수 오후 8시반∼9시 방송되며 △공동체 정신과 장자못 신화(28일) △부당한 권력에 대한 대항과 단종 신화 △삶의 목적의식과 서동 설화(30일) △신분상승과 온달 신화(8월4일) △인재양성과 연오랑세오녀 신화(5일) △종교문제와 선묘 설화(6일)를 다룬다. 한국방송통신대 국문학과 손종흠 교수가 강의하는 이 프로그램은 역사·사회적 배경을 통해 신화를 재해석했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