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은 직장인들이 피서 대신 산사로 ‘짧은 출가’를 했다. 경남 합천군 해인사의 여름수련회에 참가한 직장인과 학생들이 참선과 묵언수행을 하는 동안 죽비를 든 습의사가 자세를 고쳐 주고 있다.
합천=전영한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