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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본보 7월 3일자 A1, 10면

입력 | 2003-07-03 18:46:00


본보 7월 3일자 A1, 10면에 보도된 ‘대우그룹 몰락 비화’와 관련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3일 법률대리인인 석진강 변호사를 통해 △힐튼호텔의 위장 매각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이로 인해 당시 어떤 위협도 받은 일이 없고 △99년 8월 미국을 방문해 무기중개상 조풍언씨를 만난 일이 없으며 △97년 대선자금 관련 리스트를 갖고 있지 않은 만큼 리스트를 근거로 신변안전보장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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