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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분유 1000t 北 지원

입력 | 2003-06-26 18:06:00


농협은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인천항을 통해 분유 1000t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보낸 분유는 농협과 축산신문,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만든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본부’에서 모금한 24억1000만원의 성금을 이용한 것이다.

농협은 분유 1000t은 130만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설명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