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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포토]인터넷에 버젓이

입력 | 2003-06-23 07:57:00



노무현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국가정보원 간부들이 20일 국정원 청사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 청와대로부터 이 사진을 제공받은 오마이뉴스는 비밀로 분류돼 있는 국정원 실무 간부들(뒷줄)의 얼굴 사진을 지우지 않은 채 36시간 동안 인터넷에 게재했다가 청와대의 요청을 받고 삭제했다. 본보는 이들의 신원노출을 막기 위해 얼굴을 검게 처리했다.사진제공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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