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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재활재단 홍보대사

입력 | 2003-04-04 19:00:00


인기가수 ‘싸이’(본명 박재상·25·사진)가 한국재활재단의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재활재단은 4일 “장애인의 날인 20일을 앞두고 가수 싸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재단 제2대 이사장인 고 박기억씨의 친손자인 싸이는 이날 위촉장을 받고 “할아버지의 장애인 재활에 대한 뜻을 이어받아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