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일(羅鍾一) 대통령국가안보보좌관은 2일 새 정부 출범 전인 2월 2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접촉한 북측 인사가 북한 아태평화위 대남실장 최승철이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송경희(宋敬熙) 청와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나 보좌관이 최승철을 만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다”며 “그 이상의 설명은 없었다”고 전했다.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송경희(宋敬熙) 청와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나 보좌관이 최승철을 만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다”며 “그 이상의 설명은 없었다”고 전했다.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