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은 옛 경성재판소가 있던 자리라는 사료(史料)적 가치가 있는데다 간결한 내부공간 처리, 여유있는 관람객 동선(動線) 등으로 높은 큰 점수를 받았다.
은상은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마포구 대흥동 마포문화체육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