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프로야구 구단인 SK와이번즈가 ‘인천’ 브랜드를 공동 홍보하는 스포츠 공동 마케팅 계약을 26일 체결한다.SK구단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동안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인천 사랑’ 광고와 함께 시정을 소개하게 된다. 또 치어리더 유니폼에 인천시 로고를 부착하고 구단 홈페이지와 인천시 홈페이지를 연계한다.인천시는 시내 전광판과 인천지하철 1호선 등에 야구경기 일정을 안내하기로 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