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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외국인 근로자 항공권 취소행렬

입력 | 2003-03-23 19:02:00



2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한 여행사 앞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출국 증거용으로 제시하기 위해 구입했던 항공권을 해약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법무부는 지난해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신고를 받으면서 3월 말까지 출국유예 조처를 내렸지만 이들은 새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정책 변화를 기대하며 출국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