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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가산금리 하락세…‘SK쇼크’ 이전수준 회복

입력 | 2003-03-17 18:01:00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가산금리가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의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17일 외평채 가산금리가 13일 하락한 데 이어 14일에도 떨어져 SK글로벌 분식회계 발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14일 외평채 가산금리는 홍콩시장에서 0.16%포인트 하락한 1.72%를 기록했고 지난주 말 뉴욕시장에서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은 외평채 가산금리가 하락한 것은 SK글로벌 사태로 빚어진 국내금융시장 불안이 크게 진정된 데다 이라크 전쟁 발발시 조기종결 가능성이 높아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가산금리 추이 (단위:%) 2003년 3월5일3월12일3월13일3월14일홍콩시장 1.29 2.15 1.88 1.72뉴욕시장 1.38 2.10 1.80 1.72자료:한국은행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