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정연주(鄭然柱·53·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76년 삼성그룹에 입사, 삼성물산 등 건설부문에 20년 이상 근무했다. 98년부터는 삼성SDI 경영지원팀 부사장을 맡아 경영 전반을 관리해 왔다.
주총에서는 또 정 사장과 함께 이항섭 상무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고 박인주 서경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장원규 우리회계법인 대표를 비상근 감사로 재선임했다.
정 사장은 76년 삼성그룹에 입사, 삼성물산 등 건설부문에 20년 이상 근무했다. 98년부터는 삼성SDI 경영지원팀 부사장을 맡아 경영 전반을 관리해 왔다.
주총에서는 또 정 사장과 함께 이항섭 상무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고 박인주 서경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장원규 우리회계법인 대표를 비상근 감사로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