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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씨, 기부단체 '생명창고' 대표로

입력 | 2003-02-13 18:36:00


60, 70년대의 인기스타 고은아씨(58·사진)는 최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윤남중) 산하 재활용 상설매장인 ‘생명창고’ 대표로 위촉됐다. 생명창고는 개인과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제3세계 어린이를 돕는 일을 한다. 1965년 영화 ‘난의 비가’로 데뷔한 뒤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고씨는 현재 서울극장과 중앙시네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