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대량화물유통기지(CTS) 사업을 위해 일본 미쓰이물산과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 달 안에 CTS사업을 할 ‘포스코터미널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고 광양제철소 부두 내에 연간 200만t 처리 규모의 CTS 전용 야드를 건설할 계획이다. 자본은 포스코가 51%, 미쓰이물산이 49%를 출자한다.
CTS 사업은 석탄, 철광석, 합금철 등 대량 화물을 해상 운송해 하역, 저장하고 있다가 기차, 트럭, 연안선박을 이용해 최종 구매자에게 수송해주는 물류 서비스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