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은 4일 전직 국회의장과 정당대표 등 정계원로 16명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의장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북핵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한 채문식(蔡汶植) 이만섭(李萬燮) 전 의장 등 정계원로들은 박 의장에게 북핵 문제와 미군 장갑차 여중생 치사사건으로 인한 한미관계 악화를 우려하고 국회 차원의 미군철수 반대 결의안 채택을 건의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이날 참석한 채문식(蔡汶植) 이만섭(李萬燮) 전 의장 등 정계원로들은 박 의장에게 북핵 문제와 미군 장갑차 여중생 치사사건으로 인한 한미관계 악화를 우려하고 국회 차원의 미군철수 반대 결의안 채택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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