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金在千) 전 의원과 경남지역의 전현직 시도의원 73명은 10일 창원시 창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제왕적 정치집단인 한나라당에 나라경영을 맡길 수 없다”며 “지역주의를 거부하고 깨끗한 정치를 실천해 온 노 후보를 선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김 전 의원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제왕적 정치집단인 한나라당에 나라경영을 맡길 수 없다”며 “지역주의를 거부하고 깨끗한 정치를 실천해 온 노 후보를 선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