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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서 개성공단 실무회담

입력 | 2002-12-06 18:13:00


남북은 6일부터 2박3일간 금강산에서 개성공단 건설 실무회담을 갖고 통신 통관 검역 등 공단 건설과정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집중 논의한다.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 배편을 이용해 속초항으로 떠나 장전항에 도착했으며, 정부는 북한이 발표한 개성공업지구법을 구체화시킨 뒤 이달 하순경 개성공단 착공식을 갖는다는 방침이다.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