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과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 확장구간(길이 4.21㎞, 왕복 4차선)이 26일 개통했다.
98년 착공해 4년만에 완공된 이 도로(일명 태재고개)는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에서 분당 시내를 거쳐 국도 43호선으로 연결된다.
오포 지역은 인구 증가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출퇴근 때는 물론 주말에도 상습정체를 빚어왔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98년 착공해 4년만에 완공된 이 도로(일명 태재고개)는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에서 분당 시내를 거쳐 국도 43호선으로 연결된다.
오포 지역은 인구 증가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출퇴근 때는 물론 주말에도 상습정체를 빚어왔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