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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자체 ‘행정단절’은 없다”

입력 | 2002-11-07 17:48:00


대전 유성구 김상원(金相元·55)부구청장과 충남 공주시 백남훈(白南勳·56)부시장은 ‘민선시대의 관선 단체장’이다. 두 사람 모두 ‘모시던’ 민선 단체장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돼 자동으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단체장 역할을 떠맡았다.

두 사람이 단체장 역할을 하게된 것은 묘하게도 이번이 세 번째다.

김상원 부구청장은 전 유성구청장이었던 송석찬(宋錫贊·민주) 의원이 2000년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같은 해 2월 12일 사표를 내자 6월 30일까지 구청장 역할을 대행했다.

또 올해 6월 지방선거때 현직 청장의 출마로 17일동안 구청장 역할을 하다 당선된 이병령(李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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