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는 3·4분기 매출액이 134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150억원, 반기순이익은 165% 증가한 114억원이다.
이에 따라 1∼9월 매출액은 40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고 순이익은 233억원에서 326억원으로 74% 증가했다.
동양제과는 올해 연간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550억원, 경상이익 490억원으로 예상했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